한밭대, 지역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한밭대, 지역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8.1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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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와 맞춤형 교류…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딥러닝 자율주행 교육 전개
'2026 국제청소년로봇대회' 성료…13개국 1500여 명 참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다른 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실무 교육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13개국 청소년이 참가한 국제 로봇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주관 2026년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교육
국립한밭대학교 주관 2026년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교육

국립한밭대-국립한국교통대, 지역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한밭대 교육기획실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두 대학 학생 38명(대학별 19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자율주행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1주 차엔 한밭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반도체 소재·소자 이론 및 소자 제작 실습을 이수했다.

이어 2주 차에는 한교대에서 딥러닝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이미지 분류 및 영상분석 실습에 참여했다.

이성호 교육혁신본부장은 “국립대학 간 특화 분야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학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학교 국제청소년로봇대회
국립한밭대학교 국제청소년로봇대회

세계 ‘AI·로봇 미래인재’ 모였다…'2026 국제청소년로봇대회' 성료

한편 한밭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구 라이즈)사업단은 대덕대 RISE사업단, 국제청소년로봇연맹(IYRA)과 공동으로 ‘2026년도 국제청소년로봇대회(IYRC 2026 KOREA)’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몽골, 미국, 베트남, 중국, 호주 등 13개국에서 1576명(해외 328명, 국내 52명, 온라인 1196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로봇 볼링, 3대3 로봇축구, 제니봇 코딩 미션, 드론 미션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해외 팀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대 견학, 로봇교육 세미나, 교류의 밤, 자율 관광 등 다양한 교류 일정도 함께 소화했다.

오용준 총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뛰어난 기술을 겨루는 것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우승한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국제 청소년로봇대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AI‧로봇 꿈나무들이 국경을 넘어 교류하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 국립한밭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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