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이성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계가공기능장 취득을 위한 선반·밀링 실기 특화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현대자동차 등 7개 기업체 재직자 7명이 참여해 기계가공기능장 실기시험에 대비한 선반·밀링 가공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과제 가공 전 과정을 반복하며 현장 실무능력과 시험 대응력을 높였다.
교육은 △교육목표 및 과정 소개 △실습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 △기능장 실기시험 유형 분석 △공정계획 및 작업순서 수립 △범용선반 기능장 과제 가공 △범용밀링 평면 및 기능장 과제 가공 등 실기시험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직접 작업순서와 공정계획을 수립한 뒤 범용선반과 범용밀링을 활용해 기능장 과제를 반복 가공했다. 이를 통해 가공 정밀도와 작업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제한된 시간 안에 작업을 마무리하는 시간관리 능력과 시험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중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주요 교육시설과 반도체기계과 실습실도 둘러봤다. 범용선반과 밀링 등 실제 교육에 활용되는 장비와 실습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대학의 현장 중심 교육체계와 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반도체기계과 김정권 교수는 “기계가공기능장 실기시험은 정확한 공정계획과 작업순서뿐만 아니라 제한된 시간 안에 높은 정밀도와 완성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반복 실습과 맞춤형 기술지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꿈드림공작소는 앞으로도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숙련기술인 양성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