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NRG 태권도, 백석대에 건학 50주년 발전기금 전달
홍콩 NRG 태권도, 백석대에 건학 50주년 발전기금 전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6.07.28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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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권도 교류 인연이 인재 양성·해외 취업·교육 협력으로 확장
한·미·홍 청소년 합동훈련 현장에서 뜻깊은 기부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 (왼쪽에서 3번째 홍콩 노래 대표, 4번째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 (왼쪽에서 3번째 홍콩 노래 대표, 4번째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은 28일 오전 미국·홍콩·한국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국제 태권도 교류 합동훈련 현장에서 건학 50주년 기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콩 NRG 태권도 노래 대표는 백석대학교의 건학 50주년을 축하하고 태권도 인재 양성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오랜 기간 이어온 교육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태권도 인연이 대학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노래 대표는 홍콩 내 6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과 해외 봉사활동,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NRG 태권도는 젊은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홍콩의 대표적인 태권도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동훈련을 진행중인 미국인 학생
합동훈련을 진행중인 미국인 학생

백석대학교와 NRG 태권도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육 및 인재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매년 3명의 백석대 졸업생이 홍콩 현지 사범으로 진출해 태권도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태권도의 가치와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교류는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기회 확대의 대표 사례로 꼽히며, 국제교류와 후진 양성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은 "태권도를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졸업생들의 해외 진출은 물론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로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RG 태권도와 교육, 취업, 국제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NRG 태권도 노래 대표는 "백석대학교의 우수한 태권도 인재들이 K-MOVE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NRG 그룹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후진 양성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개교 50주년을 맞은 백석대학교가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태권도로 시작된 인연이 인재 양성, 해외 취업, 국제교류, 나눔으로 확장되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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