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10대 대전시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교육위원회가 예상 밖 최고 인기 상임위로 급부상.
그동안 역대 의회 원구성에서 대전시 예산과 개발사업을 다루는 행정자치위원회나 산업건설위원회가 선호됐지만 이번에는 민주당 소속 당선인 상당수가 교육위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져.
실제 민주당 당선인 20명 중 7명 안팎과 국민의힘 이한영 의원까지 교육위 배정을 원하면서 경쟁률은 타 상임위보다 치열할 전망.
지역 정가에서는 교육위 쏠림 현상의 배경으로 중도·보수 성향인 오석진 교육감 당선인에 대한 견제 심리를 꼽는 분석이 지배적.
민주당 입장에선 같은 당 소속인 허태정 시정에 대해 강도 높은 견제에 나서기 부담스러운 반면, 교육청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감시와 비판이 가능하다는 것.
한 시의원 당선인은 "민주당 여성 당선인 4명이 교육위원장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원구성의 핵심 승부처는 교육위"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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