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민선8기 군정 슬로건 유지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민선8기 군정 슬로건 유지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6.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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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 교체비 20억원 절감...민생 분야 투입 방침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br>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이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과 군정 목표·방침을 별도로 교체하지 않고 계승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슬로건 교체 시 홍성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간판 5억원, 주요 도로변 지역브랜드 표지판 2억원, 관광안내판과 종합안내도 2억원, 버스승강장·공원·체육시설·문화시설 등 5억원, 홈페이지와 각종 서식 변경 1억원, 현수막 게시대와 조형물 3억원, 기타 2억원 등 모두 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절감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핵심 분야에 투입할 방침이다.

군정 슬로건 교체는 단체장 교체 이후 새 군정의 방향성을 알리는 상징적 절차로 활용돼 왔지만 기존 슬로건을 유지해 불필요한 행정 비용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결정은 새 군정의 상징을 새로 만드는 대신 행정 연속성과 재정 효율성을 우선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 당선인은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군정 방침과 슬로건보다 군민을 위하는 마음가짐이 우선"이라며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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