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100개의 길’ 여는 다양성 교육 비전 선포
맹수석, ‘100개의 길’ 여는 다양성 교육 비전 선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17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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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습자별 특성을 반영해 성장을 지원하는 ‘100개의 길을 열어,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다양성 교육’ 비전을 17일 공표했다.

맹 예비후보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획일적 교육 방식을 벗어나 학생의 개별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 체제로의 전환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먼저 예술교육 분야에선 ‘아티스트-인-스쿨’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역 예술계와 연계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다문화 학생을 위해선 ‘K-스타트 예비학교’를 운영해 언어와 학교 적응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친화적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는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골든타임’ 제도를 시행해 교육 기회의 평등과 학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복합 교육문화 공간인 ‘에듀-컬처 랜드마크’를 조성해 지역 간 교육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인문·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원클릭 캠퍼스’를 구축해 시공간 제약 없는 국제 교류 학습을 활성화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 유형의 다양화와 ‘커리어 하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통합 진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맹 예비후보는 “오늘날 다양성은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출발점이자 과정”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100개의 길을 여는 다양성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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