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요언론인클럽 제23대 회장에 송화순 전 대전MBC보도국장
(사)목요언론인클럽 제23대 회장에 송화순 전 대전MBC보도국장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2.27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2년간 (사)목요언론인클럽을 이끌어갈 제23대 회장에 송화순 부회장이 피선됐다. 또 감사에는 임치환, 임용운 회원이 선출됐다.
▲ (사)목요언론인클럽 제23대 송화순 회장


목언클럽은 26일(목) 저녁 호텔리베라에서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의결했다. 이어 이사진 및 고문단 구성은 신임회장에 일임키로 했다.

1947년생인 송 신임회장<사진>은 대전고, 경희대를 나와 대전충남 기자협회장, 대전MBC보도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한자한문연수원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임치환 신임감사는 대전MBC보도국장을 지냈으며, 임용운 신임감사는 대전일보, 대전매일신문 출신 화백이다.

목언클럽은 이어 ‘2013년 목요언론인상 대상’ 시상식을 열고 신문․통신부문에 중도일보 김민영․윤희진․임병안․강우성 기자<충청권 엄습하는 우라늄광산>, 방송부문에 KBS대전방송총국 황정환․박병준․강욱현 기자<국정교과서에 ‘일본인’ 사진>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상금은 각각 2백만원이며, 대전상공회의소 협찬 순금열쇠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 제8회언론인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갖고 4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본 클럽 회장인 송명학 중도일보사장을 비롯해 김인홍 대전시정무부시장, 박정현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호 배재대총장(대상 심사위원장), 곽영지 KBS대전방송총국장, 김동수 CMB대전방송사장, 권선택 전 국회의원, 정용기 대덕구청장, 박희조 새누리당대전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축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