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창립 65주년 맞아 장기후원자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2일 오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 세미나실에서 내빈 및 수상자, 후원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자님, 고맙습니다!’ 행사를 열고 장기후원자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감사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을 포함한 개인 및 단체 후원자가 10주년, 20주년 장기후원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애경산업(주)대전공장, 오성철강(주) 유재욱 회장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단비회(회장 주용창) 후원자가 30주년 장기후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주)한화 대전사업장을 포함한 단체후원자 등이 대전광역시장상, (주)한화 종합연구소, 대전영락교회 등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최명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65년의 세월동안 국내․외 아동들을 위하여 사랑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것을 내어주고 그 자리를 행복으로 채워온 수많은 후원자님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랜 시간동안 후원을 지속해 오신 후원자님의 아름다운 나눔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든 만큼 앞으로도 많은 후원자들이 국내․ 외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행사를 주최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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