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해외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해
충청북도에 기업유치추진단이 신설될 전망이다.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의 인수위원회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경제분과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과 해외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해 `기업유치추진단'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은 물론 전문가도 기업유치추진단에 참여하고 경제통상국 하부 기관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경남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수위 경제분과는 밀레니엄타운 조성계획에 대해서도 도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성하겠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