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한전원자력연료(주) '김장김치 나누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한전원자력연료(주) '김장김치 나누기'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14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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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빈곤아동 200여 가정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직무대행 박철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4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주)에서 한전원자력연료(주)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 한전원자력원료(주)는 14일 오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1,500kg을 직접 담가 대전지역 빈곤아동 2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전원자력연료(주)는 200여 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 1,500kg을 직접 만들어 대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빈곤아동 가정에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주)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가족들이 본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가족과 함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직접 만들어 대전지역 빈곤아동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가족 간의 사랑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돕는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김선두 한전원자력연료(주) 기술본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우리 주위의 빈곤가정이 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오늘 담가진 김장김치를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주) 임직원과 가족의 사랑과 정성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따뜻하고 배부르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주)는 지난 2005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창단하고 70%가 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함께 회사에서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006년 ‘에너토피아 펀드’를 조성,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희망의 빛을 전함과 동시에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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