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2026년도 RISE사업의 일환인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교육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산업 현장학습 및 실무 중심 특강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RISE사업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산업직무 현장 기관 방문 과정으로, 콘텐츠 산업에 대한 현장 이해를 제고하고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기업지원센터 현장학습, 콘텐츠코리아랩 및 e스포츠센터 현장학습, 정보문화산업진흥원 C동 현장학습 및 입주기업 원탑스튜디오 이현욱 대표의 지도 아래 다중 카메라 기반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으로 구성됐다.
특강에는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재학생 가운데 1인미디어콘텐츠개발자 디그리 및 실감콘텐츠개발자 디그리 과정을 이수 중인 재학생 총 23명이 참여했다.
고상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장은 ‘드라마 시장의 현황’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글로벌 흥행작의 공통 플롯 구조와 콘텐츠 기획·제작 시스템을 분석하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미래 콘텐츠 인재의 핵심 역량을 조망했다.
강의에서는 영화 벤허, 글래디에이터, 킹스맨 등 시대를 초월한 흥행작을 사례로 주인공·적대자·조력자 구조, 갈등과 서사의 전개 방식 등 스토리텔링의 핵심 공통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또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한 OTT 산업 10년간의 한국 콘텐츠 생태계 변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의 세계적 성공 사례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제작 구조, 기획 환경, 경쟁력 변화와 한계를 함께 짚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김지연 학과장(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콘텐츠 산업 구조를 실제 현장과 연결해 이해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기반으로 산업 변화에 즉각 대응하는 특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대학교는 향후에도 특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드라마·영상·OTT·숏폼·1인 미디어 등 미래 콘텐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