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근로자 채용시 기업에 인건비 지원
일반형, 세대통합형 등 지원유형 통해 시니어 근로 기회 제공
기업 인력 확보 등 건강한 고용문화 확산 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가 올해도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재정지원사업으로, 4대 보험에 가입된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가 만 60세 이상의 근로자를 인턴으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지원유형에는 ‘일반형’과 ‘세대통합형’으로 구분된다. ‘일반형’은 3개월 동안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시니어 근로자의 월 급여 50%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을 비롯해, 인턴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고용계약 체결 시 추가 지급되는 ‘채용지원금’까지 기업이 최대 27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세대통합형’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시니어를 청년 근로자의 멘토로 최소 6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기업에 일시급으로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은퇴자의 기술 및 기능 전수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를 36개월 이상 계속해서 고용할 경우, 기업은 최대 280만원의 ‘장기취업유지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시니어 인턴십은 장년층에게 새로운 근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에는 숙련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 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장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모든 세대가 상생하는 건강한 고용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상의는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지난해 10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25년 취업형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