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026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앞서 색다른 각오를 다졌다.
충남아산FC는 2024시즌 창단 최초 준우승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 이후 2025시즌 1부 승격을 다짐하며 전력 강화에 열을 올렸었다. 하지만 주요 스폰서의 갑작스러운 이탈과 충남지역 호우 피해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운영비에 못 미치는 상황이 발생하며 잡음이 일었다.
이에 충남아산FC는 뼈를 깎는 수준의 재정건전화 계획을 발표하며 안정화에 나섰고 발 빠른 대처가 이뤄졌다. 이어 2026시즌을 준비하며 새로운 각오로 긴축재정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사무국과 선수단에 대한 조직 슬림화에 나서며 효율성 중심의 구성을 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전지훈련지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준일 대표이사는 “2025시즌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구단 운영비는 시민의 혈세라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효율성을 추구하며 구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최대한의 절감을 기본으로 하며 2026시즌 호성적을 위해 전지훈련 및 시즌 운영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12일부터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