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첫 일정으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방문
특별법 특례조항 원안 반영·드래프트제·전력요금차등제 등 요청
특별법 특례조항 원안 반영·드래프트제·전력요금차등제 등 요청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일 병오년 새해 일정으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찾아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 위원장에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권한 이양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별법의 257개 특례조항 원안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행정통합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법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고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충남은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됐다"며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 추진하는 한편 드래프트제처럼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에 1차 이전 규모인 중대형 공공기관 5∼6개를 우선 배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게 해야 전력 수요가 높은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송전비용도 절감 가능하다"며 "△수도권 연결 송전선로 신설 계획 재검토 △분산에너지법 취지에 맞도록 전기요금차등제 설계·시행 등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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