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교육 현장의 전문가이자 교육행정가로 활동해 온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이 오는 1월 6일(월)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임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종교육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교육 체제로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들어섰음을 강조하며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철학과 핵심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성장을 넘어 체제 전환으로
임 원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전환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이제 교육은 ‘이 시대와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를 아이들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를 위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설계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포부를 피력한다.
특히, 임 원장은 세종교육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가치인 개방과 보호의 균형을 강조한다.
또한, “도시에 열려있는 학교, 도시가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개방과 “학교구성원의 권리를 단단하게”라는 보호의 균형 아래 세종교육 새로운 10년을 위해 성장을 넘어 체제 전환으로, ▲양적 확장에서 질적 성숙으로, ▲개별 혁신에서 제도적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구체적인 핵심 과제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갖춘 교육 리더
임전수 원장은 28년간의 중등교사 경험과 10년간의 교육행정가(前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경험을 통해 교육 현장과 행정 모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퇴임 후에는 민간 교육연구기관인 세종교육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교육 현장과 시민사회를 잇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세종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출마 선언 이후 임전수 원장은 정책 발표와 현장 중심의 행보를 가속화하며 세종 교육 비전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