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제399차 별빛 속의 시와 음악회’ 성공적 개최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제399차 별빛 속의 시와 음악회’ 성공적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02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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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하며 풍요로운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겨울의 정취를 가득 담은 ‘제399차 별빛 속의 시와 음악회’를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제399차 별빛 속의 시와 음악회 출연진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천문대가 주최하고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회장 변규리)와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가 주관하여 고요하고도 아름다운 시낭송의 매력을 선사했다.

변규리 회장의 차분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겨울시 시낭송’, 2부 ‘별자리 여행’, 3부 ‘애송시 시낭송’ 순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1부, 3부: 시낭송으로 겨울 감성 물들여

1부 ‘겨울시 시낭송’에서는 겨울의 서정적인 정취를 담은 주옥같은 시들이 낭송되었다.

안과.성형외과의사이자 테너인 심우훈은 김효근 시인의 ‘눈’을 낭송하며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그렸다.

이금순 사무국장은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을, 송은채 회원은 문정희 시인의 ‘한계령을 위한 연가’를, 최영대 회원은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를 낭송하며 겨울날의 따뜻한 감성과 사색을 전했다.

3부 ‘애송시 시낭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애정이 담긴 시들이 낭송되었다. 테너 심우훈은 노래 ‘보고 싶은 얼굴’(김치경 시)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했다.

최형순 부회장은 오세영 시인의 ‘문경새재’를, 장은정 회원은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김명희 자문위원은 도종환 시인의 ‘가지 않을 수 없던 길’을 낭송했다.

마지막으로 변규리 회장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낭송하며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 2부 임상순 이사의 별자리 여행

2부 ‘별자리 여행’에서는 시민 천문대 임상순 부장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별자리에 대한 쉽고 흥미로운 설명을 제공하며, 겨울 밤하늘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변규리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최고의 ‘별빛 속의 시와 음악회’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앞으로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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