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 인력 자긍심 높였다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 인력 자긍심 높였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2.16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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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힐링데이’
150여 명의 제공기관 관계자를 위한 감사의 자리 마련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6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힐링데이’ 행사 개최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6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힐링데이’ 행사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류선화)은 16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힐링데이’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사업 수행에 힘써 온 제공기관 관계자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대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총 18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아동·청소년 6개, 노인 3개, 장애인 4개, 기타 5개). 올해는 지역 내 196개 제공기관이 1만 5037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 인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인식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와 유공자 표창·현판 수여,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16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힐링데이’ 행사 개최  단체사진
16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힐링데이’ 행사 개최 단체사진

특히 우수 제공기관 표창과 현판 수여를 통해 사업 활성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의 노력을 함께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김인식 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대전의 사회서비스가 더욱 따뜻하고 촘촘해질 수 있다”며 “현장으로 돌아가실 때 더 큰 에너지를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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