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안전과 편의성 확보
천안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안전과 편의성 확보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2.15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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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3,100개 교체정비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총 3,100개를 교체·정비했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웠던 건물번호판을 최신 디자인과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하면서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안시청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성폭력 피해자지원센터(충남해바라기센터) 안내와 소방서·경찰서 연락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돼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천안시 세관길 27 노후 건물번호판(교체 전)
천안시 세관길 27 노후 건물번호판(교체 후)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주소 활용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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