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은 2025학년도 대만 수인의호관리전과학교 교류학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대전보건대학교와 연계된 의료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성실히 이수한 대만수인의호관리전과학교 실습생 17명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실습 과정 회고와 감사 인사와 함께 현장실습 이수 확인 수료증이 배부되었다.
이정화 총장은 “한국에서의 실습 경험이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대전보건대는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양교 간 지속적인 협력의 성과로 진행된 것으로, 대전보건대는 향후에도 해외 학생 대상 실습 및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 국제적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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