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방한용품 지원
충남교육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방한용품 지원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2.1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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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전달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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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도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각지대 없는 학생 중심 맞춤형 충남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겨울철 한파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가정 학생 100명을 발굴해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방한이불, 방한복, 난방 유류 등 취약계층 가정의 개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방한용품을 마련해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의 촘촘한 복지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사각지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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