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함께 만드는 자립' 공동체 의지 다져
제9회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함께 만드는 자립' 공동체 의지 다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1.3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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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협회장 김지혜)는 29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9회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새로운 변화의 삶 퍼포먼스 

■ 자립생활, '혼자가 아닌 공동체의 지원'임을 강조

이번 기념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헌신적인 활동보조인, 후원자,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김지혜 회장은 "자립생활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는 것이 아닌, 원하는 삶을 살도록 공동체가 지원하는 것"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지원 동반자가 되어 자립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의무임을 역설했다.

기념사 하는 김지혜 협회장

이날 행사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장애인 당사자들과 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가족, 활동지원사, 응원하는 시민들이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청 내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운영'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기념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교육청 내에 함께 운영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밝혔다.

축사하는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구 권한대행은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자립을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청 내 센터 운영은 세종시 학생과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세종의 자립 생활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세종시교육청이 모든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 모두가 원하는 삶을 사는 '통합 공동체 모델' 구축 약속

제9회 기념대회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세종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통합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책임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참석한 내빈들

세종시는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념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세종시 지원으로 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세종시보조기기센터, 세종시장애인활동지원기관 등 지역 기관들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세종 직장인밴드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내빈들

특히,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김재형·김현옥·이순열 세종시의원,  이춘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장, 조상호 국가균형성장특위 부위원장,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상임 대표,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대곤 전 세종시 정책수석, 김명환 하나은행 세종지점장 등 정·재계·학계 인사를 포함한 장애인 및 그 가족, 사회복지 분야 단체장 및 기관장, 현장 종사자, 일반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자립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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