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공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ESG’ 실천 확산
유성구, 공공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ESG’ 실천 확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1.21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다회용기 사용 등 실천과제 공동 추진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주요원)과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행정의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및 홍보 ▲사무실·각종 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 ▲탈(脫)플라스틱 실천 ▲관련 사업 발굴·추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 ▲기후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SG 실천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