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재활복지 기반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 걸음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나사렛대학교 RISE 사업단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책임교수 육주혜)는 지난 12일 나사렛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스마트 재활복지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포용적 재활복지 산업의 확장을 목표로, 지역 내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업·기관의 혁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재활·복지 분야에서도 AI, IoT, 웨어러블,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반 융합 기술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맞는 전문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력 공급이 지역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육주혜 책임교수는 “충남 지역에서 재활·복지와 디지털 기술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핵심은 바로 사람입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가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은 기술과 배려가 결합된 포용적 역량임을 강조했다.
△스마트 재활복지분야 전문 인력 양성 체계 확립과 지역 산업의 디지털 융합 역량 강화 △기업·기관의 접근성과 사회적 책임(ESG) 기반 경영 문화 확산 △충남 지역 혁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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