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1.18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처우개선 연차별 추진 논의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2028년까지 시행될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관련 정책과 주요 사안을 심의한다.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시설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7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처우개선으로 지키는 복지현장,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근로환경 개선, 복리후생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 등 4대 전략을 중심의 정책으로 반영됐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