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에서는 1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함께 준비하는 김장, 따뜻한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 125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1,250kg(10kg*125box)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KDN(주)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비래동장 및 비래·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마트어울림봉사단, 비래실버봉사단, 비래동자원봉사회, 통통통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 대덕지구협의회 비래·송촌봉사회에서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돌봄체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한전KDN(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참여한 직원들은 “여럿이 모여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눔하니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올해로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직원은“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돌봄대상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지역 내 돌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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