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 상생·협력 파트너십 구축 '앞장'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상생·협력 파트너십 구축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1.18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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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주택건설 분야 간담회 개최 단체사진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주택건설 분야 간담회 개최 단체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8일 하도급사와 수평적 상생·협력 관계 유지 및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주택건설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주자와 하도급사와의 “소통의 장”으로서 최근 공사비 상승 및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건설현장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하도급사가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LH는 이 날 논의된 안건들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수용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주택건설 분야 간담회 개최 모습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주택건설 분야 간담회 개최 모습

더불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변경된 하도급 제도 등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행정사항을 점검하고 현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불법 하도급 근절’ 방안 등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전자카드-전자대금지급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기술 활용방법을 공유하는 등 공정한 하도급 문화 형성에 만전을 기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LH는 시공사, 하도급사 및 협력사 간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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