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수 및 마을 주민 참여 속 준공식, 83.76㎡ 면적 지상 1층 규모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난 17일 근흥면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수룡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흥면 수룡리 120번지에 자리한 수룡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721㎡에 건축면적 83.76㎡(약 25평)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 1천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근흥면 수룡리가 지난해 9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건립에 따라 수룡리 마을주민 166세대 27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룡리에 자리한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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