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부성1동은 지난 1일 주민자치회가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활동보고와 제안사업 주민투표 결과 발표를 비롯해 내년도 제안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주민총회와 연계한 주민화합 한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공주대학교 어쿠스틱 밴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 등을 선보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민총회가 열리는 행사장에는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 다문화 가정 체험 부스 ‘지구촌 한마당’,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식 개선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희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의 손으로 가꾸어 나가는 부성1동의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정선하 부성1동장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제안사업들이 부성1동의 발전을 힘차게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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