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아 당진시의원,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 도입 제안
전선아 당진시의원,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 도입 제안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0.29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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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생활밀착형 정책 강조
전선아 당진시의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전선아 당진시의원은 29일 제1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전선아 의원은 “농촌 지역의 ‘식품사막화’ 현상이 확산되면서 차량이 없는 고령층과 교통약자는 시장 방문이 쉽지 않다”라며 “식품 접근성 개선과 교통복지를 연계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 의원은 “합덕, 고대, 정미 등 외곽 지역 주민들도 당진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렵다”라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이러한 생활형 서비스를 제도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날 셔틀버스는 교통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진시가 선도적으로 장날 셔틀버스를 도입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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