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넷 8기, 정책제안 발표대회 및 청년총회 성황리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 25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8기 회원들이 모여, 정책제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 발표대회 및 청년총회를 개최했다.
정책제안 발표대회는 청년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 위한 취지로, 분과별 주제에 따라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책제안 아이디어 평가를 마무리하고 당일 시상을 진행한 청년총회는 대전시 정책의 발전방향을 함께 찾고, 청년 간 교류와 협력으로 지속적인 활동 공감대가 형성된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청넷 8기는 올해 교육, 기후/환경, 복지/문화, 일자리, 저출생, 주거, 참여/권리 등 8개 분과별로 정책제안 및 자문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유로운 상호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8기 김정연 대표는 “분과원들이 그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정책들에 대해 아쉬움 없이 발표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분들의 제안과 참여가 대전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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