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진행
천안시 쌍용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진행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0.23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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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영·김혜정 작가와 만남에서 문학적 감수성 함양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학교 파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솔라의 정원’ 김혜정 작가가 천안지역 학교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만남행사는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초등·중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적 감수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에는 ‘구구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혜영 작가가 방문해 작품 탄생의 비화와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심어 주었다.

중학교에는 ‘솔라의 정원’ 김혜정 작가가 찾아가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통에 대해 듣고 독서가 삶의 문제 해결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소통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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