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김훈정)는 15일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및 태안군 선주연합회와 친환경 인증부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및 지원식을 시행하였다.

친환경 인증 부표는 해양수산부 등으로부터 친환경 소재, 구조, 제작 방식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기존 스티로품 부표를 대체함으로써 해양쓰레기,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방지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신보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어구실명제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증 어구깃발 및 부표 등 지역 어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여 왔다.

금번에는 보령 및 태안 소재 약 340척의 선박에 인증 부표를 제작 지원하고 전달식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특히 금년도는 기존 보령뿐만 아니라 태안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 확장에 의미가 있다.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회장(김상태) 및 태안군 선주연합회 회장(유선용)은 지역 어민들이 선호하는 친환경 인증부표 지원에 대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보령발전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보령발전본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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