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활사업 활성화 위한 '충남자활한마당' 개최
충남도, 자활사업 활성화 위한 '충남자활한마당'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0.14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긍심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14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이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와 충남자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참여자 사기 진작과 공동체 의식 강화, 근로 의욕 제고 등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부여 충남나르미협동조합 등 3개 단체, 보령시 정제국 주무관 등 공무원 2명, 민간인 2명 등이 도내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현재 1500여 명의 도민들께서 자활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만들고 있다”며 “충남은 전문자격증 취득을 돕고,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등 역량을 발휘하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활사업단에서 만든 제품이 전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과 판로 개척, 사업 규모 확장에 힘쓰고, 개인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보다 세밀한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