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 '월인천강지곡' 유네스코 등재 소망 및 한글축제 빛내기 동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갤러리고운 유보경 관장이 2025 세종한글축제 기간 중인 9일, 세종시 중앙호수공원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그리기/만들기 무료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무료 체험은 세종대왕의 '월인천강지곡'의 세계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 등재를 소망하고, 동시에 한글축제 행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보경 관장은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등재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글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고운은 현재 '세종시 미술주간 갤러리 가는 날'과 연계하여 '제1회 세종한글 청소년 예술제' 공모전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유보경 세종갤러리고운 관장을 비롯한 전규미 리버파크어린이집 원장, 장은정 세종 YWCA 부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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