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전 세종시의원, “명절의 따뜻한 마음, 정책으로 잇겠다”
여미전 세종시의원, “명절의 따뜻한 마음, 정책으로 잇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0.0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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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교육청 등 공직자 격려와 시민 인사… 명절 기간 한복 입고 ‘진정성 있는 현장 소통’ 눈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한가위 명절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진정성 있는 현장 소통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 의원은 명절 기간 중 세종시교육청, 시청, 시의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연휴에도 쉬지 않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고가 많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특히, 여 의원은 해밀동과 산울동 등 시민들이 오가는 거리에서 직접 한복을 입고 시민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전했다.

도담동 싱싱장터, 산울동 BRT 정거장 인근, 해밀동 거리, 산울동 아파트 단지 등지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명절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명절 인사를 나누는 모습

여 의원은 “그간 노고가 많으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복을 입고 진정성 있는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여 의원의 인사에 반갑게 화답하는 아이들과 학생들, 그리고 응원의 말을 건네는 시민들이 많아 더욱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시민들은 “한복을 입고 직접 인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명절의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고가 많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

여미전 의원은 “시민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며 인사드리는 일은 정치의 출발점이자 소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정과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절의 따뜻한 마음이 일상 속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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