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우리신협(이사장 김영순)는 지난 29일,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한 아파트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행사에는 천안우리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천안우리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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