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유공자 표창부문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은 오는 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간하는 연중 사회복지계의 가장 큰 행사로서,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에게 그동안의 사회복지공로를 치하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에서 전 영역 'ALL A'의 결과를 얻어 공식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쁨을 누렸고, 금번 표창을 통해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한 뜻밖의 큰 영예를 얻게 돼, 기관뿐 아니라 지역의 사회복지기관단체에도 매우 고무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용숙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금번 수상에 대한 감회를 "이번 표창은 우리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일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지역에서 한층 앞서가는 기관으로서 성장의 계기가 됨과 동시에, 그 기쁨을 이웃들과 나누는 넉넉한 마음도 가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