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도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29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직업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체험관,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업적 역량과 경로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미래직업 진로 체험관은 휴머노이드 로봇, AR·VR, 3D 프린터 등 다양한 체험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또 드론로봇공학과의 드론 시뮬레이터를 비롯하여 뷰티케어학과의 미래 특수분장 체험, 게임공학과의 게임개발자 체험 등 배재대 학생들이 전공 관련 미래 직업 체험관을 직접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대전고용복지+센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커리어잡스에서 청년에게 시의적절한 청년 고용정책을 안내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줬다.
이벤트관에서는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참여자들이 적성을 파악하도록 한다. 인생네컷, AI 모의 면접도 함께 진행돼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재미도 선사했다.
최종희 본부장은 “재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직업과 진로 결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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