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 지속"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충청권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및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9월 22일 세종시의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도도리파크,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부지, 국회세종의사당 부지, 국립세종수목원 등 4개소가 포함되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도도리파크를 방문한 의원들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농촌테마공원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공정 진행 상황을 LH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향후 빈틈없는 대회 준비와 선수촌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 부지에서는 건립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 관계기관의 설명을 듣고, 국가 균형발전 및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수목원에 위치한 분재원, 한국전통정원, 사계절 온실 등 주요 시설 참관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생식물 보전·관리 현황과 교육·전시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면서, 충청권 생태·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대해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조치원읍2, 국민의힘)은 “이번 방문은 충청권의 현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충청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