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는 17일, MZ세대 교직원 및학생 청렴동아리 회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방지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들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태조산과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환경 보호와 청렴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이어갔다.
조동헌 교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시작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오늘의 다짐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2022년 전국 최초의 스마트팩토리 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해, 2025년 1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현장실습 경험을 비롯해 국가직 9급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두산로보틱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인삼공사(정관장) 등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며 산업 현장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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