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과정 설명과 마을 만들기 유형 설명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난 1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마을학교’ 1회차를 개최했다.
‘하반기 아산마을학교’는 향후 진행될 아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마을만들기사업 선진지 견학 △타지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마을만들기 공동체 워크숍(2회) 등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마을학교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미래의 마을 발전을 꿈꾸는 송악면(거산1리), 인주면(관암1리, 해암1리), 음봉면(덕지1리), 탕정면(갈산6리) 영인면(상성리), 선장면(돈포리 2리) 등 8개 마을 2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윤흔상 팀장이 강의를 맡아 아산시 마을만들기사업 소개 및 마을만들기사업 필요성에 대한 전번적인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윤팀장은 농촌지역 개발정책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에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대 정부에서 추진해 왔던 농촌의 난 개발 해소를 위한 노력과 지방자치단체 10년 단위 계획 수립 의무화, 농촌협약과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과정을 교육생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키워 앞으로 추진될 마을만들기 사업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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