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입장면은 17~ 18일 천안시건축사회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건축사회 소속 회원들은 낡고 훼손된 장판과 싱크대를 새로 교체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위해 방을 새롭게 꾸몄다.
천안시건축사회는 지난 2021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장래 천안시건축사회장은 “건축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희 입장면장은 “취약계층 주민의 자녀가 희망이 있는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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