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천안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9.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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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긴급돌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경감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야간 및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하며, 야근이나 주말 근무 등 긴급한 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천안시청사
천안시청사

천안시 아이돌봄 이용 가구는 2023년 월평균 688가구에서 2024년 721가구, 올해 7월 말 기준 839가구까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으로 약 51억원을 집행했고 올해 연말까지 6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돌봄 공백 대응체계가 매우 중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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