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유승상)는 12일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모효드림요양원(사회복지사 고은희), △천안한마음요양원(요양보호사 구금자), △천안삼거리요양원(시설장 이동영), △충남사회서비스충남동부돌봄센터(요양보호사 이현숙), △새롬요양원(사회복지사 송은희) 등 5개 기관이 이사장상과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간담회에서는 △통합재가서비스,△급여제공관리,△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홈페이지 정보게시 운영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수상자들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승상 지사장은 “2008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7주년이 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정성과 헌신이 있었기에 발전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도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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