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최장열)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7일(토) 14시 박물관 강당에서 <윤형렬x백형훈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배우 윤형렬과 백형훈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형렬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으로 열연한 바 있으며, 감성적인 표현과 음악적 전달력이 돋보이는 배우이다. 백형훈은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티켓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고 예매기간은 9월 17일(수) 09시부터 9월 25일(목) 17시까지이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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