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회의 진행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회의 진행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9.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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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오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이틀간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의원들(좌로부터 윤원준, 김미성, 김은복, 김희영, 김미영의원)

특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 의안 및 업무보고 자료를 모두 전자 문서로 대체하여 개인 PC 등 전자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회의 운영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의정활동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몸소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영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선언에 앞서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는 앞으로도 아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관련해 각 부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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