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년의 역사와 기억을 되돌아보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안캠퍼스 총학생회는 2025년 대학 축제인 <Deer For U_Gift(디어 포유 기프트)>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 대동제의 주제인 <Deer For U_Gift(디어 포유 기프트)>는 상명대학교의 표상인 ‘사슴(Deer)’과 ‘너를 위한(For You)’을 어원으로 삼아 ‘개교 60년의 역사와 기억을 되돌아보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상명대 천안캠퍼스 대동제는 80~90년대의 음악, 패션, 게임, 거리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상명만의 개성과 청춘의 감성을 담아냈으며,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가요제인 소래소래 고래고래, 동아리(소울로, 다크니스, 크렁크브레인, 블루, 프리즈, 아리아) 공연, 연예인(크러쉬, 카더가든, 식구, 실리카겔, KiiiKiii)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상명대학교 마스코트인 수뭉이와 홍성태 총장을 활용한 네컷사진 부스와 함께 대동제 이벤트 안내, 분실물 공지 등 대동제에 대한 정보 전달 기능을 위해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과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들이 협업하여 개발한 상명축제 웹사이트에 대동제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 이번 대동제 주최 측은 대동제 기간 한정 굿즈인 축제 유니폼, 축제 슬로건 응원띠, 타투 스티커, 수뭉이 키링을 준비하여 대동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았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인 이동현 (식품공학과 3학년)학생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대동제에서 좋은 추억이 선물처럼 남겨지길 바란다“며 ”열심히 준비한 이번 대동제는 학우들의 참여로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은 “이번 대동제가 대학의 중심인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축제를 함께 즐겨주시는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드리고, 상명대는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