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테크, 영신에프앤에스, 한동, 광명통신 선정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군은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4개 기업을 ‘2025년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 평가, 기업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남영테크 ▲영신에프앤에스 ▲한동 ▲광명통신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7월 8일 4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9월 2일에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 후 기업 임원진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중기업 2000만원, 소기업 1000만원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외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은 지역 내 기업들의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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