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월산 트레일 러닝, 녹야원 요가 등 특별 콘텐츠 포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여행 경험 제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세종이음' 테마여행상품이 오는 9월 5일(금) 공식 출시된다.
이번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종이음'은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된 세 가지 테마 여행상품으로, 세종시의 역사, 웰니스(웰빙+피트니스), 미식 자원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역사문화형 <세종이음: 세종의 시간, 역사를 잇다>: 세종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방하며 과거의 흔적을 따라 걷는 여정이다.
웰니스형 <세종이음: 숲과 도시, 쉼을 잇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여행이다. 전월산 트레일 러닝, 녹야원 요가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미식형 <세종이음: 세종과 공주, 맛으로 잇다>: 세종과 공주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을 탐방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체험하는 코스다.
모든 상품은 이응다리, 정부청사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포함하며, 세종의 역사적 이야기와 현대적인 도시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김지훈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상품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종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음' 테마여행상품은 9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9월 5일부터 온라인 여행 플랫폼 프립(www.frip.co.kr)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