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자연휴양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완료, 9월 2일부터 정상 운영
영인산자연휴양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완료, 9월 2일부터 정상 운영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8.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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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영인산자연휴양림에 대한 긴급 수해 복구를 마치고, 오는 9월 2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생 후 2차 피해 방지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임시진입로 확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한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면 개장한다.

영인산 자연휴양림 모습
영인산 자연휴양림 모습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숙박시설(숲속의 집·숲속야영장) △영인산수목원 △영인산산림박물관이며, 숙박시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박물관은 매주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 휴관한다.

한편, 숙박시설 예약은 홈페이지 접속 혼잡을 방지를 위해 순차진행되며, 세부예약 일정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누리집(http://forest.asanfmc.or.kr/forest/),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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